호주공립병원출산1 6화. 제왕절개, 병원비 0원?! 멜번 공립병원 출산 리얼 후기 40주를 꽉 채운날 마지막 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어요. 분명 양수도 안 터지고 아무 이상도 없었는데, 검진을 하던 의사 선생님의 표정이 어두워집니다. " 차 어디다 주차했어요? "" 2시간짜리 길거리 주차요. "" 지금 차 옮기고 오세요!! ""..... 네?.... " 알고 보니, 양수가 새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 이 둔감한 아줌마.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다행히 며칠 전에 한국에서 오신 엄마가 함께 있어 마음이 놓였어요. 그리고 호서방에게 급히 연락! " 짐 싸놓은거 가지고 바로 병원으로 와! 컴온~~ " 그렇게 예고도 없이 출산이 시작됐습니다. 심장이 두근두근...!! 호서방 도착하기도 전에 유도분만 주사를 맞고, 곧이어 진통이 밀려왔어요. ㅜㅜ 으악~~! 무통주사 후기를 안 좋게 들어서.. 2025.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