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식 라자냐1 시어머니의 손맛, 라자냐 레시피 : 멜번댁이 전수하는 그리스-이탈리아 만남의 맛! 저녁메뉴 추천! 다국적 시댁의 맛있는 초대. 멜번댁 시어머니는 그리스, 시아버지는 오스트리아 분이시라 시댁에 저녁초대를 받으면 지중해 음식과 유럽 음식을 종종 먹게 돼요. 너무도 다행인 건 멜번댁 입맛은 아주 다국적이라 웬만해서 싫어하는 음식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항상 맛있게 잘 먹는 며느리를 흐뭇하게 바라보시며, 한국 어르신들처럼 계속 무한리필을 권하세요. 저녁 먹고 나면 숨쉬기 곤란할 정도. 특히 나의 최애 시어머니 메뉴는 무사카와 라자냐! 라자냐는 이탈리아 음식이지만, 그리스 음식에도 비슷한 느낌의 무사카가 있어서 그런지, 시어머니의 라자냐는 저에게 그 어떤 이탈리안 레스토랑보다도 맛있게 느껴져요. 이번에 그 시어머니의 라자냐 레시피를 그대로 받아서 직접 만들어봤어요! 그럼, 이제 시어머니의 라자냐.. 2025. 5. 3. 이전 1 다음